김정곤 회장, 나란투야 WPRO 전통의학 자문관 환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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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곤 회장, 나란투야 WPRO 전통의학 자문관 환담
서태평양 일대 개발도상국 대상 전통의학 발전·협력 요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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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6월 24일 대한한의사협회에서 나란투야 WPRO 전통의학 자문관(Regional advisor in Traditioanl Medicine of WHO·WPRO)의 예방을 받고, 전통의학 발전 및 협력에 관해 환담을 가졌다.
□ 이날 환담에서 김정곤 회장은 “전통의학의 고유성·특수성 및 일반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통의학의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”고 강조하고, “전통의학의 표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”고 말했다.
□ 이에 나란투야 자문관은 “대표적인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발전시키기 위한 한국 한의계와 한국 정부의 노력과 투자를 높이 평가한다”고 밝히고, “서태평양 내 개발도상국의 전통의학 발전을 위해 한국 한의학의 발전 경험과 성공 사례가 전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”고 요청했다.
□ 이날 예방에는 대한한의사협회 류은경 국제 담당 부회장을 비롯 WPRO 기술자문관으로 파견 중인 성은미 원장 등이 배석했다.
□ 한편, 나란투야 자문관은 이번 한국 방문에서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, 보건복지부,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방문하여 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,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, 경희의료원, 한국한의학연구원,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, 자생한방병원, 심비한의원 등 한의학 관련 각종 연구시설 및 의료시설을 방문하여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한의계와 한국 정부의 투자 현황과 한의학 관련 연구 활동 및 임상 현황 등을 파악해 WPRO와 WHO에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.
■ 별첨 : 김정곤 회장-나란투야 자문관 면담 관련 사진 2부. 끝.
<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(사진 왼쪽)과 나란투야 WPRO 전통의학 자문관>
<김정곤 회장 (왼쪽에서 세 번째), 나란투야 WPRO 전통의학 자문관(왼쪽에서 두 번째), 류은경 부회장 (왼쪽에서 네 번째), 성은미 기술자문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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