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5일 서울공고에서 실시된 제65회 한의사 국가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.
총 845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769명이 합격해 합격률 91%로 집계됐으며, 지난해 합격률 95.6%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.
수석합격은 420점 만점에 380점(90.5점)을 취득한 원광대학교 박승찬 씨가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.
한편 같은 날 발표된 제62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831명의 응시자 중 800명의 합격해 96.3%의 합격률을 나타냈으며, 지난해 95.2%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.
또, 총 1,590명이 응시한 제61회 약사 국가시험은 1,423명이 합격해 전년도 합격률 84.9%에 비해 소폭 상승한 89.5%의 합격률을 나타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