근병(筋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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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병(筋病)
근병에는 근상, 근급증, 근완증, 근계, 전근, 근고, 근극, 근련, 근위가 있다.
① 근상(筋傷) : 久步行, 或跌仆打損으로 유발(筋傷而縮 혹 轉筋 筋痛).
② 근급증(筋急證) : 因寒(筋拘急). 힘줄이 오그라드는 병증. 몸이 허한데다 풍한사를 받거나 혈허로 힘줄을 잘 자양하지 못해서 생긴다. 힘줄이 수축되어 잘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게 된다.
③ 근완증(筋緩證) : 因熱(筋弛緩). 힘줄의 수축력이 약해져서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. 간신이 허하거나 신맛을 가진 음식을 지나치게 먹거나 습열로 근맥이 상해서 생긴다. (근육이 인장하여 위약 무력한 상태)
④ 근계(筋瘈) : 因風熱,火(筋脈相引拘急). 힘줄이 서로 당기면서 오그라드는 것.
⑤ 전근(轉筋) : 因血熱 또는 血不養筋(轉筋證). 팔다리 근맥 특히 비장근에 경련이 일어 뒤틀리는 것같이 아픈 것. 흔히 기혈이 부족할 때 풍한이나 한습이 침습하거나 구토나 설사로 진액이 몹시 소모되어 근맥을 자양하지 못하여 생긴다. (족대지로부터 대퇴, 요부에 이르기까지 근전, 동통을 일으키는 상태)
⑥ 근고(筋枯) : 因中風後 血不養筋(筋疼痛 枯澁). 중풍시에 힘줄이 아픈 것. 혈이 힘줄을 자양하지 못해서 생긴다.
⑦ 근극(筋極) : 因血枯(足筋抽掣 牽引 十指爪甲皆痛). 간과 관련된 힘줄이 몹시 허손된 증을 말한다. 다리에 자주 쥐가 일며 손톱 부위가 모두 아프고 오래 서 있지 못한다.
⑧ 근련(筋攣) : 因血虛(筋脈拘攣 疼痛不止). 근맥이 오그라들면서 스스로 몸과 팔다리를 펴지 못하는 증. 한습이 침입하거나 혈이나 진약의 부족으로 경맥을 자양하지 못해서 생긴다.
⑨ 근위(筋痿) : 肝熱, 思想無窮이나 所願不得, 入房太過하여 유발(口苦 筋膜焦枯 筋痿, 宗筋弛緩 白淫證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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